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실질적 성과를 위한 전략적 대응 로드맵
무지개경영(주) 대표컨설턴트 박종훈입니다.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대응 로드맵』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방향성과 세부 기준이 담긴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을 검토하며,
경영컨설턴트로서 공공기관이 직면한 새로운 평가 환경과 이에 대한 효과적 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거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단순히 재무적 성과나 정량적 목표 달성 여부에 초점을 맞춘 연례적 점검의 성격을 띠었으나,
이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 역량, 사회적 가치 창출과 같은 비재무적 요소와 미래지향적 경영 체계 구축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공공기관이 단순히 정부 정책의 실행 주체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의 주체로 자리 잡아야 함을 의미하며, 경영평가는 더 이상 일회성 이벤트나 부담스러운 의무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이는 기관의 전략적 방향성을 점검하고, 내부 혁신을 촉진하며, 대외적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인식되어야
하며,경영컨설턴트로서 저는 공공기관이 2025년 경영평가를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가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평가 지표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며, 평가 결과를 경영 혁신으로 환류하는 체계적 접근법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경영평가의 본질적 변화와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탐구하며, 실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1. 경영평가의 본질적 변화와 공공기관의 역할 재정의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단순한 정량적 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기관의 사회적 책임, 혁신 역량, ESG 요소와 같은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공기관이 단순히 연간 실적을 점검받는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국가 정책과 국민 기대를 충족시키며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증명해야 하는
전략적 주체로 거듭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재무적 효율성과 생산성 중심의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기관의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여도, 그리고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영평가가 단순한 점수 매기기의 도구를 넘어, 기관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을 점검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대국민 신뢰를 강화하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공공기관은 경영평가를 단순히 외부적 의무로 간주하거나 리스크로 인식하는 태도를 버리고, 기관의 경영 체계를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가 결과는 예산 배분, 인사 정책, 경영진 보수,
그리고 조직 이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기관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경영컨설턴트로서 저는 공공기관이 이러한 평가 환경의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경영평가를 경영의 핵심 축으로 내재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체계적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합니다.
2. 2025년 경영평가 체계의 구조적 이해와 실무적 대응 포인트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크게 세 가지 영역, 즉 ① 경영실적 평가, ② 상임감사 및 감사위원 직무수행실적 평가,
그리고 ③ 기관별 맞춤형 지표 적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경영실적 평가는 다시 정량 지표(재무, 생산성, 효율성 등)와
정성 지표(혁신, 사회적 가치, 윤리경영, 고객만족 등)로 세분화되며, 특히 최근에는 ESG, 안전·환경, 사회적 책임, 혁신 확산,
내부통제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의 배점과 중요도가 대폭 강화된 점이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이 변화는 평가 체계가 단순히 숫자 중심의 성과를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려는 의도를 반영합니다. 실무적으로 공공기관이 이러한 평가 체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가지표별 세부 평가 내용과 평가 방법을 정확히 분석하고 기관의 사업 계획 및 전략과 긴밀히
연계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정량적 실적 수치를 맞추는 데 급급하기보다는, 각 지표가 요구하는 ‘성과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비재무적 지표의 경우 정성적 평가의 특성상 평가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크므로, 객관적 증빙 자료와 명확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관의 노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영컨설턴트로서 저는 공공기관이 이러한 평가 체계의 구조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지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평가 과정에서 불필요한 감점을 최소화하고,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무적 접근법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3. 평가지표별 구체적 대응 전략: 정량과 정성의 균형 잡힌 접근
공공기관이 2025년 경영평가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에 대한 균형 잡힌 대응
전략이 필수적인 것으로 각 지표별 특성과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는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로 나누어 세부 전략을 제시하며, 실무적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사례와 방법론을
함께 다루겠습니다.
3.1 정량 지표(재무, 생산성, 효율성 등) 대응 전략
정량 지표는 재무 건전성, 생산성, 운영 효율성과 같은 수치로 측정 가능한 성과를 평가하는 영역으로, 명확한 목표 설정과
체계적 관리가 핵심입니다. 첫째, 목표 설정의 정밀화를 위해 평가편람에서 제시하는 목표 설정 방식(전년 대비 실적, 동종 기관
평균, 정부 정책 방향 등)을 사전에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전적이면서도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목표 초과 달성이나 미달성으로 인한 감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목표의 ‘적정성’ 검토는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것을 넘어, 기관의 실질적 역량과 외부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는 과정입니다. 둘째, 성과 관리 시스템의 내실화를 위해 월별·분기별 실적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실적 편차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드백과 개선 조치를 실행할 수 있으며, 주요 성과 지표(KPI)에 대한 책임자를 지정하고
실적 관리 대시보드를 도입함으로써 실시간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무 지표의 경우 예산 집행률과 비용 절감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목표 달성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경영컨설턴트로서 저는 정량 지표 대응에서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3.2 정성 지표(ESG, 혁신, 사회적 가치 등) 대응 전략
정성 지표는 ESG, 혁신, 사회적 가치, 고객 만족, 윤리 경영과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는 영역으로, 구체적 실행 사례와
객관적 증빙 자료를 통해 기관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ESG 경영 체계의 실질적 내재화를 위해 환경(탄소 중립,
에너지 절감), 사회(고용 창출, 지역 상생), 지배구조(윤리 경영, 내부 통제) 각 영역별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성과 지표를 마련해야 합니다.
단순히 정책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과 연계된 실행 사례와 정량적 성과(예: 온실가스 감축량,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증빙 자료로 제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구체적 사례화를 위해 혁신 과제,
디지털 전환, 고객 만족,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각 항목별 대표 성과 사례를 선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외부 평가자의 관점에서
‘파급력’, ‘지속성’, ‘확장성’을 수치와 스토리텔링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예를 들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경우 적용 기술, 도입 후 효율성 증대율, 그리고 사용자 만족도 변화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성과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셋째, 고객 만족, 윤리 경영, 내부 청렴도와 같은 비재무 지표의 내재화를 위해 단순히 설문조사 결과에
의존하지 말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개선 활동과 후속 조치까지 연계된 성과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경영컨설턴트로서 정성 지표 대응에서 기관의 노력을 객관적 데이터와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로 전달하는 것이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는 데 결정적이라고 조언합니다.
4. 평가 준비와 대응 프로세스의 체계화: 사전 준비에서 실행까지
2025년 경영평가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평가 준비와 대응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사전 준비, 역량 강화, 외부 전문성 활용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평가 자료의 사전 준비 및 검증을 위해 연초부터 평가지표별로 요구되는 증빙 자료와 산출 근거를 체크리스트로
관리해야 하며, 외부 감사 및 내부 감사 결과와 같은 연계 자료를 미리 확보함으로써 평가 시즌에 급하게 자료를 준비하는
혼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관장 및 실무진의 평가 역량 제고를 위해 평가편람의 주요 변경 사항, 평가 방법론, 우수 사례 등을 기관장, 경영진,
실무자 교육에 반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평가 대응이 단순히 평가 시즌에만 집중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연중 상시 관리 체계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외부 컨설팅 및 전문가 자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관의 전략, 실적, 보고서 품질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미흡점을 보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영평가 전문 컨설턴트나 회계, ESG, 혁신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평가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관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경영컨설턴트로서 저는 평가 준비 과정에서 내부 역량과 외부 전문성을 조화롭게
결합함으로써 기관이 평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체계적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5. 평가 결과의 심층 분석과 사후 관리: 지속적 개선의 기반 마련
경영평가의 결과는 단순히 등급이나 점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관의 지속적 개선과 혁신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평가 결과의 심층 분석과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평가 결과의 심층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단순히 점수나 등급에만 주목하지 말고, 지표별 강점과 약점을 ‘원인-대응-성과’ 프레임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기관이 어떤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개선이 필요한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둘째, 후속 조치 및 개선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 미흡 사항에 대한 구체적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 점검 체계(예: PI, 경영혁신위원회 등)를 구축함으로써 다음 평가에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경우, 원인을 분석하고 구체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 후, 이를 다음 연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성과의 대내외적 확산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해 우수 사례, 혁신 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과 같은 긍정적 결과를 언론, 보고서, 대외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외적 홍보는 기관 브랜드 제고와 대국민 신뢰도 향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경영컨설턴트로서 평가 결과의
사후 관리가 단순히 다음 평가를 위한 준비에 그치지 않고, 기관의 장기적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 기여를 해야
한다고 믿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 피드백 루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합니다.
6. 결론: 경영평가 대응, ‘상시 경영’과 ‘전략적 실행’으로 지속 가능 성장 실현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단순히 실적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둔 단기적 대응의 무대가 아니라, 기관 본연의 미션,
사회적 책임, 그리고 미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공공기관은 경영평가를 단기적 의무로
간주하기보다는 ‘상시 경영’의 일환으로 내재화해야 하며, 경영진, 실무진, 그리고 외부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전략적 실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평가 과정에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평가를 통해 도출된 미흡점은 즉각적인 개선의 기회로 삼아 신속히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 성과는 대외적으로 확산함으로써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민 신뢰 확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경영컨설턴트로서 저는 공공기관이 2025년
경영평가를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가 체계에 대한 깊은 이해, 지표별 맞춤형 전략 수립, 그리고 평가 결과의 지속적
환류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체계적 접근을 실행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단순히 평가 결과의 향상을 넘어,
기관의 운영 체계를 혁신하고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실질적 기여를 할 것이며, 공공기관이 국민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 주체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글 작성자 : 무지개경영(주) 대표컨설턴트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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