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경영(주) 대표컨설턴트 박종훈입니다.
서울창업허브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과 미팅을 하였습니다.
스타트업은 AI기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신기술인증 관련 컨설팅 요청이 있어 기업·기술 진단을 위해 미팅을 하였습니다.
기업진단에 따라 신기술인증을 위해 필수적 요건 사항을 도출하고
실행할 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2025년 신기술인증(NET)공고로 신기술인증 컨설팅 및 자문 요청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는 신기술인증(NET)평가 과정에서 시스템인증 및 산업인증이
가산점이나 기타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글작성자 : 무지개경영(주) 대표컨설턴트 박종훈
[결론 : 신기술인증(NET)에 가산점은 의미가 없다.]
신기술인증(NET) 제도는 대한민국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기술의 혁신성과 시장성을 평가하여 신기술이 지정됩니다. 신기술 인증은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기술인증 평가 과정에서의 가산점 제도는 실질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가산점 제도는 공통핵심기술개발사업에서 최종점수의 5%를, 부품ㆍ소재 연구개발사업에서는
3점을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기술인증을 받은 제품이 자금 지원, 우선구매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하려는 의도로 마련된 것으로
하지만 실무적으로 신기술인증 신청 시 가산점은 신기술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 평가 과정에서 신기술대상은 이미 정해진 기준과 평가에 따라 선정되며,
가산점은 그 후에 부여됩니다. 따라서 신기술 미선정 기업이 가산점을 받더라도
이미 우선적으로 선정된 기술의 점수를 초과하기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가산점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나 기술 우수성 증명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들이 신기술인증을 통해 기대하는 실질적인 혜택과는 거리가 있으며,
기업의 혁신 의욕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산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가 기준의 명확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가산점이 실제로 기술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신기술인증의 가산점 제도는 그 취지에 맞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평가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는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차원에서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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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Y LOBBYING/M&A/IPO/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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